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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은 왜 발생할까

일반적으로, 초보일 때는 제일 큰 원인이 "주식 공부를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주식 매매를 하기 전에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주식투자와 잘 맞는지부터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매매기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공부를 했어도 손실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로 심리적인 조급함과 공포감 때문인데요. 쉴 새 없이 거래되는 호가창과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차트와 손익 금액을 눈으로 보고 있으면 진정되기 힘든 게 사실이죠. '욕심'은 사람의 본성입니다. 실제 사람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매매 상황을 토대로 예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상승할 때 내가 저항구간이나 욕심 없이 3% 수익을 달성하면 매도 후 익절을 시켜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처음에는 공부한 대로 3% 수익일 때 매도하고 수익을 실현합니다. 이후 10%까지 급등을 하게 되는 것을 보고 "아 괜히 매도했다"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대박일 텐데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 학습이 되다 보니 다음엔 3~5%까지 수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참으면 저번처럼 10% 이상 쉽게 수익을 볼 수 있을 거야. 아니야 더 버티면 상한가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온갖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고 주식은 예상대로 점점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수익이 7%까지 상승을 한다면 역시 "내 예감이 맞았어 난 똑똑해"라고 감탄을 하던 중 주가가 갑자기 하락을 합니다. "어? 왜 그러지? 주식이란 게 계속 오를 순 없지. 다시 반등할 거야" 여기서부터 다시 자기 합리화가 또 시작이 됩니다. 계속 하락하다가 매수 가격 부근까지 내려옵니다. "나의 뇌동매매 때문에 그런가? 좀 전에 7% 수익일 때 매도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깝네 어차피 현재 본전이고 다시 반등할 테니 기다려보자"

 

바닥 아래에는 지하실이 있다

주가는 매수 가격 근처에서 지지를 받고 살짝 반등을 합니다. "역시 내 예상은 탁월해. 역시 여유 있게 기다리면 반등한다니까. 이번에는 욕심부리지 않고 3%까지 상승하면 매도하고 탈출하자" 하지만 주가는 반등하는 척하더니 매수 원가보다 아래로 강하게 뚫기 시작합니다. "어? 뭐야? 원가에 매도할걸 그랬나? 조금만 기다려보자" 주가는 이미 지지라인이 뚫렸고 강한 저항라인으로 바뀌면서 쉽게 재 반등이 어렵게 됩니다. 이후 주가는 살짝 반등하다가 다시 강하게 하락 계속 반복을 합니다. 여기서 손절을 할 수 있을까요? 해당 종목이 이 전에 이미 7% 상승까지 눈으로 확인했었기에 안타까워서 매수가 본전 부근에서 쉽게 매도할 수 있었을까요? 이후 주가는 바닥일 줄 알았던 지지라인이 사실 바닥 아래에 지하실이 있었던 것처럼 계속 하락을 하였고 손절을 하지도 못한 채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러다 손실 -30%가 되고 이 와중에 다른 종목은 상승하는 게 눈에 계속 들어오게 되고 다른 종목으로 손실을 메꾸고자 결국 -30% 손절하게 됩니다. 희한하게 내가 손절하면 그 종목은 다시 상승이 시작이 되죠. 이게 계속 반복이 됩니다. 이 처럼 '뇌동매매'가 굉장히 무섭습니다.

 

마음가짐의 중요성

주식고수는 주식 투자할 때의 성향은 내가 3% 상승할 때 매도한 이후 종목이 계속 상승하더라도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아쉽지 않습니다. "나는 내 기준에서 도달했기에 매도를 했고 이후 하락을 하든 상승을 하든 내 영역이 아니다"라고 판단합니다. 손절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수가보다 -1%까지 하락하면 고민도 하지 않고 손절을 합니다. 이후 반등하더라고 아쉽지 않으며, 매도 후 주가가 하락해도 자만하지 않습니다. 이게 오랫동안 주식을 해온 사람들의 기본 마음가짐입니다. 본인의 욕심을 절제할 줄 알고 뇌동매매가 아닌 본인이 정한 기준안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기준 없이 추가 매수(즉 물타기)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간혹 손실을 보았을 때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 무모하게 추가 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지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은 절대 금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매수를 진행할지 빨리 손절하고 다른 종목으로 회전율을 높여야 할지는 무조건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지지' '저항'이 될 수도 있고 호가창의 반등의 신호가 분명할 때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확실하게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주식은 절대로 '느낌'으로 매매하면 안 됩니다. 자기 합리화해서는 안됩니다. 꼭 본인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뇌동매매를 지양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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